3,800만명에 달하는 L.POINT 회원은 대한민국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2,100만명에 달하는 이용회원은 멤버십 업계 내 1위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인트의 거래규모 또한 연간 4,500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로열티 마케팅 사업자로서 L.POINT의 고객은 롯데멤버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중요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40만여 점에 달하는 제휴사 및 가맹점 인프라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가장 활용성이 높은 쇼핑, F&B, 금융, 항공, 정유, 통신 등에 걸쳐 확대되고 있습니다.

L.pay | L.POINT 기반의 빅데이터는 3,900만명 회원 기반의 고객정보, 구매상품정보, 거래정보, 위치정보, 교통정보 등을 기반으로 웹 및 소셜 채널 등의 비정형 데이터와 결합하여 제휴사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L.pay가 활성화 됨에 따라 결제정보까지 확보하여 고객의 구매여정(Consumer Journey)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으며, 이는 롯데그룹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L.pay | L.POIN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롯데멤버스는 다양한 분석 컨설팅을 제휴사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행동 데이터인 구매상품정보 이외에도 고객의 인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리서치 서비스인 '라임(Lime)'을 오픈하여 L.POINT 회원 대상의 패널을 별도 운영하여 신상품 출시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도록 리서치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리포트도 발간하여 각 제휴사의 마케터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L.POINT 소비지수(Index)를 개발하여 통계청과 MOU를 체결하고 공공기관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시장을 예측하고 중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근거를 제공하며, 매출 신장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L.POINT는 매거진, DM, 쿠폰북과 같은 오프라인 매체는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에 기반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POINT는 모바일 채널을 활성화해 고객에게는 실시간 개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사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마케팅부터 고객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플랫폼까지, L.POINT는 제휴사와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두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롯데멤버스는 국내를 넘어서 2013년 인도네시아, 2014년 중국, 2016년 베트남에 L.POINT 서비스를 오픈하고 글로벌 멤버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별로 그룹 내 제휴사 이외에도 해외 현지 기업과의 활발한 제휴사업을 통해 통신, 금융, 항공 등 고객 생활전반에 걸친 업종과 제휴를 추진하여 해외 로열티 마케팅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들의 결제경험 개선을 위해 L.pay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멤버스는 가장 편리하고 빠른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쇼핑, 외식, 여행, 렌터카, 테마파크, 호텔 등 다양한 업종에 걸친 십만 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웨이브(음파결제), FIDO(지문인식) 등 다양한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사용편의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3,900만명의 L.POINT 회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